로봇신문 창간 11주년 기념 특별 좌담회에서 박일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실장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로봇이 중요한 이유
로봇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로봇은 생산성을 높여주고,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며,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과 결합해 경쟁력을 높여줍니다.
로봇 산업의 빠른 발전
로봇 산업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5G 기술이 결합되면서 로봇의 지능도 높아지고 있어요. 자동차, IT, 농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로봇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도 로봇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
하지만 로봇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습니다. 부품을 국산화하고, 소프트웨어와 센서 기술에서 앞서 나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제조업 로봇 밀도는 세계 1위이지만, 로봇이 특정 업종에만 집중되어 있고, 서비스 로봇 시장은 아직 작습니다. 또한, 로봇 관련 인력도 부족하고, 많은 로봇 회사들이 중소기업이라서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의 3대 전략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3가지 큰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로봇 3대 핵심 경쟁력 강화: 기술, 인력, 기업 차원에서 K-로봇을 전면적으로 확산시켜 해외 시장에 진출합니다. 2030년까지 K-로봇 산업 규모를 4배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 K-로봇 시장의 글로벌 진출 확대: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합니다. 산업 및 사회적으로 100만 대의 로봇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조업, 농업, 물류, 소상공인, 산업 안전, 국방, 사회안전, 재난,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로봇산업 친화적 인프라 기반 구축: 로봇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고, 로봇 전용 보험과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비합니다. 또한, 국가 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로봇을 융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세부 계획
첫 번째 전략인 로봇 3대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는 5대 하드웨어 핵심 부품과 3대 차세대 소프트웨어 등 8대 핵심 기술 확보에 투자합니다. 또한, 국내 부품 및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과 공용 부품 모듈화 등으로 기술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글로벌 공동 R&D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AI 인력을 포함한 1만 5천 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로봇 전문 기업 150개를 목표로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제도를 재설계하고, 첨단 로봇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두 번째 전략인 K-로봇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는 제조업, 농업, 물류, 소상공인, 산업 안전, 국방, 사회안전, 재난,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보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합니다. 로봇 센터를 확대하고, 국내외 로봇 인증 기관과 연계해 해외 인증을 지원합니다.
세 번째 전략인 로봇산업 친화적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는 기존의 51개 로봇 규제를 개선하고, 민간협의체를 통해 신규 과제를 발굴합니다. 로봇 활용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로봇 전용 보험 출시와 보안 위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합니다. 또한, 국가 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로봇을 융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출처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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